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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21-22시즌 EPL 득점 순위

by 레오스포츠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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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그리그가 팀당 4경기 정도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막판 득점왕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EPL 득점 순위를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1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위는 모하메드 살라다 22골을 득점하며 21-22시즌 유일하게 20골 이상 득점하였다. 모하메드 살라의 활약 덕분에 리버풀은 맨시티와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20호골까지 이른 시간에 터뜨렸다. 그때까지만해도 당연히 득점왕을 차지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 이후 득점 레이스가 더뎌졌다. 그 틈을 타 손흥민이 빠르게 추격해오고 있다.

 

2위 손흥민(토트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하는 스타 손흥민이 EPL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무려 19골을 득점하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가 세계최고 리그에서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것 자체로 자랑스럽다. 지난 레스터시티전에서 2골 1도움을 원맨쇼를 펼쳤다. 2경기전 아스톤빌라전에는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시즌 막판 대단한 몰아치기 득점을 하고 있어 살라를 앞지를 수 있다는 의견도 많다.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올해 나이 만 37세 호날두. 여전히 날아다닌다. 팀 성적 저조와 잇다른 불미스런 사건. 그리고 예전같지 않은 득점력으로 18호골까지 넣었다. 정말 대단하지 않을 수 없다. 37살에 이런 기록을 그것도 EPL에서! 시즌 막판 득점력이 살아나고 있다.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손흥민과 살라를 모두 앞지를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한가지 불리한 점이 있다면 맨유의 남은 경기는 2경기 뿐이라는 점. 

 

4위 디오고 조타(리버풀)

올시즌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디오고 조타는 꾸준한 활약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살라, 마네와 함께 리버풀의 우승경쟁을 이끌고 있다. 현재 득점은 15골 득점왕 경쟁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현재 득점페이스를 보았을 때 앞으로 가능한 득점 수는 1~2골 현재 순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5위 사디오 마네(리버풀)

살라, 조타와 함께 리버풀의 선두경쟁을 이끌고 있다. 골도 골이지만 리버풀의 중원에서 연계 역할을 충실하게 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와 함께 중요한 득점으로 팀의 승점, 승리를 가져다주는 파랑새 역할을 하고 있다. 조타와 마찬가지로 앞으로 1~2골 추가 득점이 예상된다. 따라서 조타와 4,5위 경쟁이 현실적인 순위다.

 

이밖에 6위로 토트넘의 해리케인이 버티고 있다. 토트넘에서 중원에서 연계 역할을 겸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득점을 생산하고 있지는 못하다. 하지만 현재 14골을 기록중인데 조타와 마네를 넘어설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순위 달성을 위해서 그의 골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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