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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류현진 시즌 2승 오타니 상대 승리

by 레오스포츠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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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츠조선

류현진이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5이닝 2실점 6피안타 1볼넷 1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기대를 모았던 오타니와의 대결에서 오타니는 2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5회까지 65구를 던지고 5-2로 앞선 6회에 교체되었다. 토론토를 이후 1점을 더 득점하여 6-3으로 승리하였고 류현진은 시즌 2승을 챙길 수 있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6.00에서 5.48로 내려갔다. 상대팀 선발로 나선 오타니는 타자로 희생타를 치면서 1타점을 기록하였지만 패전투수가 되었다.

 

오타니는 3번 타석에 들어서서 첫타석엔 볼넷, 두번째 타석에서는 2루땅볼로 희생타, 세번째 타석에는 삼진을 기록했다. 오타니의 삼진은 류현진의 유일한 삼진이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최고 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트라웃은 류현진과 천적관계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트라웃은 이전까지 류현진에게 10타수 무안타를 기록중이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류현진은 5회까지 65구를 던졌으나 몬요토 감독을 류현진이 불안한듯 6회에 바로 교체했다. 전해진 바로는 불편함을 느낀 탓이라고 했지만 선수 본인은 다음 등판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를 놓고 류현진에 대해 신뢰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꾸준히 승수를 쌓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한다.

 

시즌은 아직 많이 남았고 류현진이 등판할 날은 많다. 에이스 위용을 되찾는 것은 나중 문제다. 지금은 꾸준히 등판하여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오는 일이 중요할 뿐이다. 다음 등판에서도 류현진이 승리 투수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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