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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손흥민은 파울이 아니면 막을 수 없는 선수가 되었다.

by 레오스포츠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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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파울이 아니면 막을 수 없는 선수가 되었다.

리버풀전에서도 아스날전에서도 손흥민은 심한 파울을 당했다. 상대 선수가 팔꿈치로 손흥민을 가격했다. 리버풀의 파비뉴는 손흥민을 팔꿈치로 가격하면서 경고를 받았다. 팬들은 퇴장을 당해야 마땅한 행위라고까지 말했다. 아스날전에서도 같은 장면이 나왔다. 아스날의 수비수 롭 홀딩은 공간으로 달려가는 손흥민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심판은 이 장면을 명확히 보았고 롭 홀딩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이미 손흥민의 한차례 경합과정에서 돌파를 하는 손흥민을 고의로 심하게 붙잡으면서 경고를 받은 상황이었다.

 

리버풀, 아스날 프리미어리그의 명문팀이다. 명문팀의 우수한 선수들이 손흥민을 수비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그들은 손흥민에게 돌파를 허용하는것에 대한 심각한 공포를 느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해서는 안될 행위를 하고야 말았다. 그들이 작심하고 손흥민에게 그러한 행위를 한 것이 아니다. 손흥민을 막고 싶은 강렬한 욕구와 돌파를 당할 때 야기될 팀의 위기 등 공포가 그들의 자제력을 잃어버리게 만들었다. 그 결과 반사적으로 손흥민을 가격하고만 것이다. 순간 그렇게 하지 않고는 손흥민을 막을 수 없다는 공포감이 그들을 지배했다.

 

최근 손흥민의 활약은 눈부시다. 매 경기 득점을 하고 도움을 기록하고 승부의 중요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4번 슈팅을 하면 1골을 넣는다. 그의 골결정력은 단연 돋보인다. 그는 결정적인 순간 한방을 날린다. 그가 골문 가까이에서 공을 갖는 것만으로도 수비수들은 위협을 느낀다. 상대팀 감독은 손흥민을 경계하고 막으려고 한다. 하지만 막을 수 없는 것이 최근의 손흥민이다.

 

이제 리그는 2경기가 남았다. 2경기 동안 손흥민을 상대해야할 선수들은 손흥민만 생각하면 손에 땀이 날 것이다. 

어떻게 막아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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