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축구

손흥민 득점왕을 위해 필요한 골은 1골?

by 레오스포츠 2022. 5. 16.
300x250
300x250

 

손흥민이 득점왕이 되기 위해 필요한 골은 1골이 될 전망이다.

 

리버풀이 현재 득점 1위(22골) 모하메드 살라를 리그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리그 경기 일정 이후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전력을 다하기 위함이다.

16일 영국 더 타임즈 기자이자 리버풀 소식에 정통한 폴 조이스 기자는 리버풀이 29일에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대비하고자 두 선수를 보호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15일 FA컵 결승전에서 부상을 호소하며 경기 중 교체됐다. 살라는 전반 31분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하며 디오고 조타와 교체됐고, 후반전 종료 후 반다이크도 무릎 통증을 느껴 연장 전반전이 시작되기 전에 조엘 마팁과 교체됐다.

아직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리버풀은 경미한 부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위해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모험을 하지 않기로 했다.

 상황이 이렇게되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 되기 위해 필요한 골은 단 1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는 공동 득점왕을 인정한다. 따라서 손흥민이 리그 최종전이 노리치전에서 1골을 성공시키면 득점왕이 될 수 있다. 

 

공동 득점왕이 되더라도 팬과 전문가들을 손흥민의 손을 더 높이 들어줄 것이다. 손흥민은 21골 중 페널티킥 골이 단 한골도 없기 때문이다. 모하메드 살라는 페널티킥 골이 5골이나 된다. 필드골은 17골. 이와 같은 사실 때문에 현재에도 손흥민의 득점 기록에 대해 더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모하메드 살라가 최종전에 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단정짓기는 이르다. 득점왕을 놓고 벌이는 두 선수의 경쟁이 과연 어떻게 끝날지 관심이 주목된다.

300x250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