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챔피언스리그 조편성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무난한 조편성 결과를 받아들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 4위로 오르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토트넘은 무난한 조에 편성되며 16강 진출에 유리해졌다. 토트넘 D조에 편성되었다. 토트넘과 함께 D조에 편성된 팀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의 스포르팅 CP, 프랑스 리그 앙의 마르세유이다. 

 

함께 편성된 팀들의 전력은 토트넘과 비슷하거나 약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토트넘은 무난하게 16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콘테 감독 부임 이후 강력한 스쿼드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동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소극적이었던 토트넘은 적극적으로 선수를 영입했다. 선수 영입의 결과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의 경기력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국내 팬들의 관심은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다.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올시즌에도 기대되고 있다. 현재 리그 3경기를 치른 가운데 손흥민 선수의 득점포는 가동되지 않고 있다. 손흥민 대신 같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히샬리송이 선발 출전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콘테는 손흥민, 케인, 쿨루셉스키, 히샬리송을 동시에 출전시켜 공격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3시즌만에 챔피언스리그로 돌아온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팬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