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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손흥민을 둘러싼 논란 콘테는 어떤 선택을 할까?

by 레오스포츠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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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손흥민. 때문에 토트넘의 선발 명단을 놓고 전문가와 팬들 사이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득점왕을 차지하며 무조건 주전이었던 손흥민은 이제 주전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반면 손흥민에게 시간을 더 주어야 한다는 주장도 힘이 실리고 있다.

 

콘테는 3-4-3 포메이션을 즐겨쓰며 3명의 공격수를 기용하고 있다. 당초 예상은 손흥민과 해리케인이 주전을 출전하고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이 백업 공격수로 활약할 것이라 예상했다. 실제로 시즌초 콘테는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을 번갈아 출전시키거나 손흥민의 교체로 출전시키면서 공격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왔다. 그런데 손흥민이 부진하면서 콘테는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4명의 공격수를 동시에 출격하는 어떨까? 하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손흥민, 해리케인, 쿨루셉스키, 히샬리송을 동시에 출격시키는 것이다. 이경우 전술의 변화가 필요하다. 3-4-3이 아닌 4-4-2 전술로 변화를 해야 4명의 공격수를 동시에 가동시킬 수 있다. 3-4-3을 그대로 두고 4명을 가동한다면 해리케인을 아래쪽으로 내려야 하는데 그렇다면 오히려 공격력이 약화 될수도 있다. 

 

토트넘은 지난 UCL경기 스포리팅 리스본과의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며 0-2 패배를 기록했다. 손흥민 역시 침묵했으며 베스트11 논란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잘나갈때는 말이 없지만 문제가 생기면 말이 많아진다. 손흥민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 과연 콘테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레스터시티전 선발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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