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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 FC바로셀로나 이적

레오스포츠 2022. 7. 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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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골닷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가 마침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FC바로셀로나와 이적 계약을 결정지었다는 소식인 전해진것이다. 레반도프스키는 2014년 여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지금까지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5경기 344골 72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기록했다. 무려 1경기당 1골을 넣은 수치다 공격 포인트로 생각하면 한경기에 1공격포인트 이상을 꾸준히 달성한 것이다. 그의 실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다. 지난 시즌에도 공식경기 46경기에 나서 50골 7도움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엄청난 활약을 펼친 것이다.

 

레반도프스키는 1988년 생으로 현재 만 33세다. 축구선수로는 적지 않은 나이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그의 골행진은 이번시즌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FC바로셀로나가 그를 적극적으로 영입한 이유이다. 반면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그를 보내고 싶지 않아했다. 하지만 그에게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이 컸다. 계약기간이 1년을 남긴 가운데 재계약에 동의하지 않았고 FC바로셀로나와 접촉하며 계약을 성사시켰다. 다수 보도에 따르면 그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666억원)에 이른다. FC바로셀로나가 재정 상황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세계 최고의 공격수를 품에 안는데는 돈을 아끼지 않았다. 

 

레반도프스키는 라리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그동안 분데스리가에서만 활약했으므로 그의 라리가에서의 활약 모습이 궁금하다. 물론 그의 득점행진은 멈추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챔스 높은 곳에서 토트넘의 손흥민이 바르샤 유니폼을 입은 레반도프스키와 조우하는 장면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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