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K리그 1 득점 순위(6. 6)

레오스포츠 2022. 6. 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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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가 A매치로 인해 휴식를 갖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K리그1의 득점 순위를 알아보자.

 

1위는 인천의 무고사. 생존왕이란 별명이 보여주듯 힘겨운 강등권 싸움을 계속했던 인천이 선두권 경쟁을 하고 있다. 무고사의 활약이 크다. 11득점으로 득점 1위에 올라있다. 현재 득점 페이스라면 20득점도 가능해 보인다.

 

2위는 국가대표 공격수 김천상무의 조규성이다. 조규성은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약중이다. 발밑이 좋은 공격수에서 몸싸움까지 강화하여 타겟형 공격수로서 진화하고 있다. 팀은 다소 주춤(9위)하고 있지만 조규성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현재 10골 기록 중이다.

 

3위는 제주유나이티드 주민규다. 2021년 K리그1 득점왕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주민규의 활약과 함께 전북을 제치고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가 아직 반 정도 남은 가운데 2년 연속 득점왕도 충분히 가능하다. 현재 9골을 기록중이다.

 

4위는 울산의 골잡이 레오나르도. 울산은 현재 승점 36점으로 압도적 1위 시즌을 보여주고 있다. 레오나르도는 순도 높은 골들로 팀의 1위를 이끌고 있다. 

 

5위는 대구 고재현, 울산 아마노, 울산 엄원상. 대구 고재현은 U23아시안컵에 출전중이다. 어린나이에도 훌륭한 득점력을 보여주며 한국축구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아마노와 엄원상은 레오나르도와 함께 울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일본 특급 아마노와 엄살라 엄원상 역시 울산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선수들이다.

 

8위는 포항 허용준, 대구 세징야, 강원 김대원, 서울 나상호, 수원FC 이승우. 이중 단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선수는 이승우다. 스페인리그에서 K리그로 돌아온 이승우는 특유의 창의력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골보다 더 주목받는 것은 그의 골 세레모니. 허용준, 세징야, 김대원, 나상호는 각자 자신의 팀을 이끌고 있는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다. 

 

아직 리그 중반이다. 본격적인 득점왕 지금부터다. 과연 올시즌 마지막에 웃을 선수는 누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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