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프렝키 더 용이 맨유에 이적한다. 옛 은사인 에릭 텐하흐 감독의 전화 한 통에 이적을 결정했다고 한다. 영국 '미러'는 8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임 텐하흐 감독이 과거 제자들과 개인적인 친분을 이용해 이적을 설득하는 기술을 발휘했다. 이 전술은 성과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미러는 '텐하흐는 아약스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맨유에 오도록 설득했다. 텐하흐는 더 용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도 비슷한 전술을 사용했다'라고 설명했다. 더 용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아약스에서 뛰었다. 텐하흐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아약스를 지휘했다. 둘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이어졌다. 텐하흐와 더 용은 2018~2019시즌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 챔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