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잔류를 결정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지난 11월 2일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 후임으로 토트넘에 부임했다. 콘테 감독은 팀을 빠르게 정비하며 위기의 토트넘을 최종 4위에 올려놓으며 성공적인 첫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토트넘 레비 회장의 이적 시장에서의 불만족스런 행보, 선수단의 수준을 문제 삼으며 토트넘을 떠날 뜻을 종종 밝히곤 했다. 때문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서 계속 감독직을 수행할 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았다. 실제로 프랑스 명문 PSG에서는 콘테 감독에 감독직을 제의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다. 영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토트넘 단장인 파비오 파라티치와 좋은 방향의 대화를 나누었다. 다음 시즌 토트넘에 머물 것을 약속했으..